사업화 자금 3년간 최대 6억 원,
R&D 2년간 최대 5억 원 지원
신약 개발기업인 <주>아스트로젠 등 대구지역 유망 기업 8곳이 정부가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프로젝트(이하 초격차 프로젝트)'에 신규 선정됐다.
이로써 이 프로젝트 사업과 관련한 대구지역의 전체 선정 기업 수는 13개로 늘어나게 됐다. 초격차 프로젝트는 10대 신산업 분야의 딥테크(Deep Tech) 스타트업 1천개사 이상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21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올해 초격차 프로젝트사업에 선정된 지역 기업은 바이오·헬스 분야(5곳)에서 가장 많았다.
아스트로젠(대표 황수경)·업테라(대표 최시우)·이롭(대표 박준석)·지비소프트(대표 박기범)·에어스(대표 정상현)가 선택을 받았다.
미래모빌리티와 로봇분야에서는 유이사이언스(대표 유종성)와 도구공간(대표 김진효)이 각각 선정됐다.
프로젝트 선정 기업은 3년간 사업화 자금(최대 6억원), 2년간 R&D 지원금(최대 5억원),정책자금, 기술보증, 수출 바우처 등을 연계 지원받는다.
최시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