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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아스트로젠-오큐브, 업무 협약(MOU) 체결

51 2026-10-26

 

발달장애인 가족과 함께 만든 디지털 솔루션, 실증 거쳐 현장 돌봄 연결 본격화
“한 사람을 이해하는 일에서 시작”…향후 의료·상담 및 평생 케어 생태계로 지속 확장


난치성 신경질환 치료제 개발 기업 (주)아스트로젠(대표이사 황수경)과 IT 솔루션 전문기업 (주)오큐브(대표이사 원창연)가 발달장애인 맞춤형 라이프케어 플랫폼 ‘내 아이 설명서(Stellar Connect, 이하 스텔라 커넥트)’의 개발 마무리에 맞춰, 서비스 상용화와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텔라 커넥트’는 “내가 갑자기 없어지면, 이 아이는 누가 이해해 줄 수 있을까?”라는 한 양육자의 절실한 질문에서 출발했다. 병원, 학교, 치료실 등에서 매번 아이의 감각 특성, 위기 시 안정 방법, 복약 반응 등을 반복 설명해야 했던 번거로움과 정보 단절을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스트로젠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전체적인 서비스 기획을 주도하고 AI·빅데이터부터 헬스케어·라이프케어 솔루션까지 아우르는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오큐브가 기술적 구현을 맡아 진행해왔다. 현재 핵심 기능인 아이의 기본 정보, 감각·행동 특성, 비상 대응 매뉴얼 기록 등 정보를 성공적으로 탑재했고, 또한 비상 상황에 즉시 정보공유가 가능하도록 구현해 실제 현장 적용을 위한 최종 구체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체결식은 기획 및 개발 단계에서 피드백을 제공해 준 발달장애인 가족들이 함께 자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양사 임직원과 가족들이 완성되어 가는 플랫폼을 함께 확인하고 개발진과 진솔한 환담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채워졌다. 양사는 현재 구체화 중인 서비스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최종 점검한 뒤 공식 론칭할 계획이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병원·의료진 연계 비대면 상담 ▲양육자 커뮤니티 및 자조모임 지원 ▲발달장애 케어 맞춤형 제품 큐레이션 ▲생애주기별 라이프케어 관리 등 종합 돌봄 플랫폼으로 기능을 단계적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오큐브 원창연 대표는 “가족분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긴 기획이었기에 개발진 모두가 사명감을 가지고 핵심 기술 구현을 완수할 수 있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최종 구체화 단계를 빈틈없이 마무리하여 발달장애인과 양육자 모두가 가장 믿고 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아스트로젠 황수경 대표는 “한 사람의 삶의 고충을 이해하는 일에서 우리의 연결은 시작된다”라며 “서비스가 개발 막바지에 이르러 구체화되고 있는 만큼, 치료제 개발을 넘어 당사자와 가족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힘이 되는 든든한 돌봄 안전망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큐브는 2007년 설립 이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기술 역량과 사업 경험을 축적해 온 기업으로, 자동차·제조·금융·에너지·의료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는 AX 전문기업이다. 산업별 특성과 현장 요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데이터 분석·활용, 지능형 솔루션 및 플랫폼 구축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의 의사결정 고도화와 업무 혁신, 운영 효율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아스트로젠과의 협력을 통해 축적된 기술 역량을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디지털 돌봄 서비스에 접목하고, ‘스텔라 커넥트(Stellar Connect)’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고도화에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아스트로젠 역시 핵심 파이프라인인 자폐스펙트럼장애 치료제(스페라젠, AST-001)의 국내 확증 임상 3상 시험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하며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미국 다인종 대상 임상 1상 시험을 추진 중이며, 유럽 진출을 목표로 규제 당국으로부터 임상 평가 전략 자문을 받는 절차인 SA(Scientific Advice)를 지난 9월 신청해 의견 수렴을 앞두는 등 글로벌 난치성 신경질환 치료제 개발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바이오타임즈=김지수 기자] news@biotimes.co.kr

기사 원문:
https://www.bio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