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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젠, '세계 자폐인의 날' 나눔 실천…발달장애 아동 돕는 '아장아장' 바자회 개최
아스트로젠이 지난 2일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대구 본사에서 자폐 스펙트럼 장애 아동을 돕기 위한 자선 바자회 '아스트로젠 장터-아장아장'을 개최했다. . 대구 본사서 직원·환자 가족·지역 기업 등 동참...수익금 전액 기부 아스트로젠은 지난 2일 대구 동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자폐 스펙트럼 장애 아동을 돕기 위한 자선 바자회 '아스트로젠 장터-아장아장'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매년 4월 2일은 자폐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촉구하기 위해 2007년 유엔(UN) 총회의 만장일치 결의로 제정된 국제 기념일인 '세계 자폐인의 날'이다. 아스트로젠은 이날을 기념해 발달장애 환자와 그 가족의 지속 가능한 삶을 돕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에는 대구 본사뿐만 아니라 서울, 동탄, 나주 등 전국 각지 사업장 직원들이 모여 직접 요리를 준비하고 바자회 운영을 전담했다. 직원들을 비롯해 발달장애 환자를 양육하는 가족 30여 명 등 총 13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역사회와 각계각층의 동참도 이어졌다. 허니스트, iM뱅크 대구혁신도시지점, 케이메디허브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구한의대한방병원, 더아이엠씨 등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참여했다. 또 전북 정읍의 환자와 보호자, 서울아산병원 직원들, 어반그레이 등 전국 각지에서도 현장을 방문하거나 물품을 후원했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자폐를 포함한 발달장애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금으로 기부된다. 황수경 아스트로젠 대표는 "이번 아장아장 바자회가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뭉쳐 자폐 가족을 응원하는 따뜻한 연대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 환자들이 우리 사회에서 당당히 자립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사 원문: https://www.imaeil.com/page/view/2026040315000386529
2026-04-03
K-바이오, 중국 기술협력 전면전… ‘BIO CHINA 2026’ 한국관 첫 출범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이 세계 2위 규모의 중국 시장을 겨냥한 본격적인 기술 협력 확대에 나섰다. 이번 한국관 운영은 그동안 개별 기업 단위로 참가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정부와 산업기관이 공동으로 지원하는 형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최근 중국 제약시장이 혁신 신약 개발과 글로벌 기술협력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면서 한국 기업에게도 중요한 전략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보건복지부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중국 쑤저우에서 열리는 ‘BIO CHINA 2026’에 한국관을 처음으로 운영하며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중국 진출을 지원한다. # 중국 제약시장 겨냥한 ‘공동 진출 플랫폼’ 구축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과 보건복지부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쑤저우에서 개최되는 BIO CHINA 2026에 한국관을 조성하고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21개사의 참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BIO CHINA는 중국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전시회 중 하나로, 글로벌 제약사와 중국 혁신 기업이 대거 참여하는 산업 교류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에는 화이자(Pfizer), 노바티스(Novartis) 등 글로벌 제약사를 비롯해 우시앱텍(WuXi AppTec), 항서제약(Jiangsu Hengrui Pharmaceuticals) 등 중국 대표 바이오 기업을 포함한 약 400개 기업이 참가한다. 중국 제약시장은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규모로 성장했으며, 최근에는 혁신 신약 개발과 글로벌 라이선스 거래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실제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대중국 기술 수출 규모는 2023년 약 6,000억 원에서 2024년 약 1조5,700억 원으로 급증하며 주요 기술수출 시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 21개 기업 참가… 핵심 기술 IR 피칭 진행 이번 행사에는 총 21개의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가해 기술 홍보와 파트너링을 진행한다. 이 가운데 5개 기업은 한국관 공동 부스에서 자사의 파이프라인과 기술 플랫폼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특히 행사 둘째 날인 13일에는 ‘BioBD 로드쇼’가 열려 국내 유망 기업 6개사가 중국 및 글로벌 제약사를 대상으로 기술 발표를 진행한다. 로드쇼에서는 △차세대 약물 전달 플랫폼 △면역 조절 기반 신약 발굴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 기술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이 소개될 예정이다. 차세대 약물 전달 플랫폼 분야에서는 인투셀과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가 참여하고, 신약 발굴 및 면역 조절 기술 분야에서는 파로스아이바이오와 샤페론이 기술을 발표한다. 또한 중추신경계(CNS) 질환 치료 분야에서는 아스트로젠과 쓰리브룩스테라퓨틱스가 차세대 치료 전략을 소개한다. [금융경제플러스 = 권미경] 기사 원문: www.kn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9890
2026-03-13
아스트로젠 “안전성 앞세운 자폐 치료제 개발…뇌 발달 골든타임 지킬 것”
[SBA X 동아닷컴 공동기획]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은 창업의 요람 서울창업허브를 운영한다. 유망 스타트업을 투자자와 함께 선발하고, 창업지원 전문가와 전문기관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더해 이들의 성장을 이끈다. 대·중견 기업과 스타트업의 동반 성장을 이끄는 개방형 혁신도 포함한다. 동아닷컴은 서울시, SBA와 함께 서울창업허브 공덕에서 두각을 나타낸 우수 스타트업을 소개한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는 사회적 상호작용과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제한적이며 반복적인 행동을 보이는 신경발달 질환이다. 대개 만 2세 전후 증상이 나타나며, 최근 유병률이 3% 내외로 증가하면서 개인을 넘어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는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원인 질환에 따라 치료법이 다를 수 있으나, 조기에 적절한 개입이 이뤄지지 않으면 장기적인 기능 향상에 제약이 생길 수 있다. 그런데 현재까지 만 5세 미만에게 허가된 핵심 증상 치료제는 전무한 실정이다. 이 때문에 증상을 보이는 영유아는 높은 치료 비용에도 불구하고 제한적인 특수 치료나 비과학적 치료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아스트로젠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 핵심 증상 치료제 후보 ‘스페라젠(AST-001)’을 개발 중인 바이오 스타트업이다. 아스트로젠은 스페라젠의 안전성과 유효성 검증을 통해 장기 안전성 및 핵심 증상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올해 식약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으며, 내년 상반기 상용화를 목표하고 있다. 또한 자폐 스펙트럼 장애 치료제와 더불어 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ADHD) 치료제 등 신경질환 신약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환자의 사회 활동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약물 투여 전후의 삶까지 돌보는 동기부여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목표한다. 기존 치료의 한계…골든타임의 공백 황수경 아스트로젠 대표는 소아신경과 전문의로서 발달장애·유전질환 환자들을 최전선에서 진료하며, 현장에서 치료제 부재의 현실을 직접 경험했다. 황수경 대표는 “가까운 가족이 신경계 질환을 겪는 경험 등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들의 아픔에 깊이 공감했고 무력감을 느꼈다”며, “환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치료제를 직접 만들고 싶다는 마음으로, 신약 개발을 단순한 사업이 아니라 사명처럼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아스트로젠에 따르면, 자폐 스펙트럼 장애의 핵심 증상(사회성, 의사소통 결핍)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치료제는 세계적으로 허가된 적이 없다. 현재 유일하게 허가된 리스페리돈(Risperidone)이나 아리피프라졸(Aripiprazole) 같은 항정신병 약물은 환자의 불안이나 공격성 같은 동반 증상을 완화하는 목적으로만 제한되어 사용된다. 문제는 치료의 ‘골든타임’에 발생하는 공백이다. 영유아 시기는 뇌 가소성(Neuroplasticity)이 가장 높은 결정적 시기(Critical Period)로, 이 시기에 중재를 받으면 신경회로의 형성과 재조직화가 유도되어 장기적인 기능 향상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자폐 치료의 예후도 조기 치료가 결정적이다. 그러나 기존의 항정신병 약물은 만 5세 미만에게 사용이 금지되어 있어, 2세부터 진단이 가능한 자폐 스펙트럼 장애 아동들은 핵심 치료 시기에 치료제 공백을 겪게 된다. 황수경 대표는 “아스트로젠은 부모와 의료진에게 가장 큰 절망으로 남아온 이 치료 공백기를 메우는 데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자폐 핵심 증상 치료제 후보 ‘스페라젠’ 아스트로젠의 핵심 파이프라인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 치료제 후보 ‘스페라젠(AST-001)’이다. 아스트로젠은 2019~2021년 연구자 임상시험을 거쳐 스페라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하고, 2020~2024년 총 4건의 임상시험(1,2,3상+2상 연장시험)을 완료했다. 스페라젠은 2024년 4월 식약처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아스트로젠은 2025년 6월 식약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해 현재 심사 과정에 있다. 황수경 대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소아 환자(총 320명)를 대상으로 장기 안전성 및 핵심 증상 개선 효과를 확인한 임상시험 사례로 평가받는다”고 설명했다. 아스트로젠이 핵심 증상 치료제 개발이라는 어려운 길에서 빠르게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배경에는황수경 대표가 임상 현장에 있었다는 점이 주효했다. 그는 “환자와 보호자들이 어떤 부분을 가장 힘들어하는지 명확히 알았다”고 말했다. 특히 아스트로젠은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성이 검증된 성분을 활용하는 데 집중했다. 황수경 대표는 “사회성과 의사소통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물질을 발견했다. 안전성이 입증된 물질이었던 덕분에 대학병원 윤리위원회(IRB) 허가를 받아 연구자 임상시험(IIT)을 진행할 수 있었고, 이후 정식 임상 시험을 빠르게 진행해 허가 시기를 단축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스페라젠은 자폐 아동의 핵심 증상을 표적하고, 만 2세부터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과 차별화된다. 황수경 대표는 “자폐 아동의 뇌는 비정상적으로 과도하게 생성된 시냅스를 정리하는 ‘시냅스 가지치기(Synaptic Pruning)’ 과정이 원활하지 않은데, 스페라젠은 뇌 가소성을 활성화해 이를 정상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며, “뇌 가소성이 가장 활발한 초등학교 입학 전 영유아기가 치료 효과가 가장 좋은 골든타임이다. 이때 치료제가 투입될 경우, 사회성이 정상 범위까지 회복되는 사례가 임상시험에서 확인됐다”고 말했다. 아스트로젠은 임상시험 등록 과정에서 환자들의 절실함과 더불어 신약의 효과를 확인하고 있다. 황수경 대표는 “태어나서 눈맞춤을 한 번도 하지 못한 아이가 처음으로 부모를 바라보고, 말을 못 하던 아이가 첫 단어를 내뱉었다. 핵심 증상 외에도 환자들의 불안과 예민성이 감소하고, 전반적인 일상생활이 개선됐다”며, “보호자들은 임상 종료 후에도 약의 유효성을 지속하기 위해 소명서까지 제출할 정도로 만족감을 보였다”고 밝혔다. 신약 개발 넘어선 사회적 책임…자조 교육 프로그램 제공 아스트로젠은 신약 개발에만 머무르지 않고, 환자들이 약을 투여받기 전후의 삶 전체를 돌보는 장기적인 목표를 지향한다 / 출처=아스트로젠 아스트로젠은 신약 개발에만 머무르지 않고, 환자들이 약을 투여받기 전후의 삶 전체를 돌보는 장기적인 목표를 지향한다. 이를 위해 올해 4월부터 ‘스텔라 스텝스(Stellar Steps)’를 개소해 자폐·발달장애 청소년을 위한 자조·자립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 제공하고 있다. 황수경 대표는 “중증 발달장애 아동에게 가장 필요한 건 인지 향상보다 삶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것, 그리고 일상생활 동작 능력의 수행을 돕는 것”이라고 말했다. 스텔라 스텝스에서는 보호자 없이 혼자 씻고, 옷을 입고, 간단한 집안일을 하는 등 일상에서 반드시 필요한 기술을 연습하도록 돕는다. 나아가, 직업 마련을 지원하고, 보호자에게는 정서적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황수경 대표는 성인기 이후 부족한 지원 시스템을 지적하며,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자폐 장애인의 평균 수명은 23.8세로, 모든 장애를 통틀어 수명이 가장 짧다. 이는 다른 선진국(스웨덴 53.8세, 캐나다 46.2세) 대비 낮은 수치로, 성인기 이후 취약한 지원 시스템의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이어 직접 자폐 장애인을 고용한 사례를 소개하며, “자폐 장애인이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표현력, 사회성, 인지 능력이 향상될 수 있다. 한계를 두지 말고 사회성을 길러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 추진…’선한 영향력 확장’ 목표 2017년 설립된 아스트로젠은 올해 9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유니콘으로 선정되며 단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스페라젠의 식약처 품목 허가 완료를 기반으로 2026년 상반기 국내 출시를 목표하고 있다. 또한 미국, 중국, 중동 등 글로벌 진출도 병행 중이다. 특히 정부 주도의 대규모 보건 투자가 활발한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해 의약품 유통 대기업과 대규모 계약을 협의 중에 있다. 아스트로젠은 중추신경 질환 전반으로 후속 파이프라인을 체계적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IPO도 준비 중이다. 자폐 환자의 80%가 ADHD를 동반한다는 점에 착안해, 2026년 임상 진입을 목표로 부작용이 적은 비자극 ADHD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또한 레트증후군(두위 발달 감소와 함께 습득했던 인지 및 운동·언어 기능 상실을 보이는 질환), 파킨슨병 등 난치성 신경질환 치료제 개발도 추진 중이다. 아스트로젠의 성장 배경에는 서울경제진흥원(SBA) 서울창업허브의 지원이 있었다. 황수경 대표는 “서울창업허브는 서울 지역 직원들을 위한 실용적인 업무 공간을 지원하고, 액셀러레이팅, 교육, 컨설팅 등 스타트업 성장에 필요한 토대를 마련해 줬다. 또한 입주한 기업들과의 협업 및 성장의 기회도 제공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황수경 대표는 “성장을 단순한 재무적 수치가 아닌 ‘선한 영향력의 확장’으로 만들고 싶다”는 비전을 강조했다. 또한 “아스트로젠은 신약 개발뿐만 아니라 발달장애 청소년과 보호자를 지원하는 사회적 연계를 통해 환자와 가족들에게 평범한 일상을 찾아주고 싶다”며, “과학과 사람 사이의 연결을 끊임없이 만들고, 빈틈을 채우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IT동아 김예지 기자 (yj@itdonga.com) 기사 원문: https://www.donga.com/news/It/article/all/20251216/132974139/1
2025-12-16
아스트로젠, 발달장애 부모 위한 특강 '부모의 시간표' 12월 4일 개최
7·14·19세 성장 구간별 양육 전략 제시…ESG 프로그램 일환 신경질환 신약 개발 기업 ㈜아스트로젠(대표 황수경)이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무료 강연 '부모의 시간표: 7살, 14살, 19살의 동행'을 오는 12월 4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아스트로젠이 운영하는 ESG 프로그램 '스텔라 스텝스(Stellar Steps)'의 일환으로, 발달 단계에 따라 달라지는 양육자의 역할과 준비 과정을 전문가의 시각에서 짚는 자리다. 초등 입학을 앞둔 7세, 사춘기 변화가 본격화되는 14세, 성인기로 이행하는 19세를 기준으로 각 시기에 필요한 부모의 대응 방향과 실질적인 양육 전략을 구체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강연은 언어재활사이자 인지치료사인 이명혜 선생님이 맡는다. 강연 내용은 아스트로젠 공식 유튜브 채널 '스텔라스텝스 따뜻한 진료실'을 통해 2회 분량의 영상으로 공개되며, 현장 참석이 어려운 보호자도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 아스트로젠은 자폐스펙트럼장애 치료제 후보물질 '스페라젠(AST-001)'을 개발 중이며, 2025년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해 현재 심사를 받고 있다. 해당 치료제는 1·2·3상 임상시험과 지속투여시험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했으며, 자폐스펙트럼장애 환자의 증상 개선을 목표로 개발됐다. 이번 강연은 치료제 개발과 더불어 발달장애 가족을 사회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아스트로젠의 ESG 활동의 일환으로, 양육자의 현실적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의미를 둔다. 황수경 대표는 "발달장애 가족이 사회와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지지와 응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치료제 개발과 더불어 실질적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기사 원문: https://www.mkhealth.co.kr/news/articleView.html?idxno=76494
2025-11-28
광주시-대구시, 달빛동맹 신규과제 11건 추진
광주·대구 달빛동맹 발전위원회 개최 광주시와 대구시는 18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광주·대구 달빛동맹 발전위원회'를 열고 신규 과제 11건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두 도시는 ▲ 광주·대구 AX 거점도시 조성 ▲ AI 융합 핵심인재 공동 양성 ▲ 미래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과제 발굴 ▲ '5극3특 전략' 실현을 위한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경제산업·일반·문화체육관광 등 3개 분야 11개 과제 협력에 뜻을 모았다. 광주·대구시는 지난 9월 국회에서 달빛철도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촉구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군공항 조기 이전, 식품·뿌리·의료·로봇산업 특별관 운영, 달빛동맹 자원봉사 교류, 문화예술 교류 등 5개 분야 35개 과제에서도 협력 체계를 구축해 대응해 왔다.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신규 과제 추진으로 달빛동맹의 실질적 협력이 더욱 구체화됐다"며 "앞으로도 두 도시가 계속 협력해 지역 균형발전과 공동 번영을 함께 이루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박철홍 기자(pch80@yna.co.kr) 기사 원문: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749398?sid=102
2025-11-18
대구 찾은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지역 전략산업, ‘5종 패키지’로 파격 지원”
알파시티서 ‘지산학연 협력의 미래 간담회’…“규제·인재 문제 현장에서 풀 것” 지역 로봇·바이오·모빌리티·ICT업계 “수도권 인재 쏠림·R&D 규제” 한목소리 호소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지난 14일 대구를 찾아 수성알파시티내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에서 '지산학연 간담회'를 열고 지역 산업계 관계자들의 질의를 메모하고 있다. 이동현 기자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이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의 성공 열쇠가 '지산학연(지방정부·산업·대학·연구소) 협력'에 있음을 강조하며, 지역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파격적인 지원과 규제 혁신을 약속했다.김 위원장은 지난 14일 지역 대학 연구 현장 방문차 경북대를 방문 후 수성알파시티를 찾아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에서 '국가균형발전과 지산학연 협력의 미래'를 주제로 지역 산업계·학계·연구계 관계자 50여명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허영우 경북대 총장과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 산업통상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과거의 국가균형발전 정책이 공공기관 이전 등 '물리적 분산'에 치중했다면, 현 정부는 지역의 '산업적·경제적 자생력'을 키우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중앙정부가 집중 지원할 지역별 특화·전략 산업을 정하고, 기존 주력 산업은 AI 전환(AX) 등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는 '투 트랙'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며 "전략 산업을 위해 지방에 투자하는 기업에는 R&D(연구개발), 규제 완화, 재정(국민성장펀드), 세제 지원, 인재 양성 등 '5종 패키지'를 집중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지난 14일 대구를 찾아 수성알파시티내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에서 '지산학연 간담회'에서 균형발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이동현 기자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대구경북의 주력 산업을 이끄는 기업과 연구기관들의 절실한 현안과 정책 제안이 쏟아졌다. ◆"로봇 인재, 지방 중소기업엔 오지 않아…파격적 정주 여건 시급" 조성엽 아이엠로보틱스 대표는 "대구권 대학의 우수한 인재들조차 졸업 후 모두 수도권과 대기업을 선호해 아무리 좋은 기술을 가진 중소기업도 인재를 구하지 못해 성장에 한계가 있다"며 "급여 차이를 보전할 주거 지원 등 파격적인 정주 여건 개선책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정부가 추진하는 '5종 패키지'와 정주 여건 개선이 바로 그 문제를 풀기 위한 것"이라며 "수도권 인재들이 지방에 내려올 때 가장 우려하는 교육, 의료, 문화 여건을 확실히 개선해 '아이 교육 때문에 지방 못 간다'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답했다. ◆"매출 없는 스타트업은 R&D 지원 불가? K-바이오 가로막는 낡은 규제"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서는 비현실적인 R&D 지원 시스템에 대한 성토가 나왔다. 황수경 아스트로젠 대표는 라이즈(RISE) 사업 R&D 과제 수행 기간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자본 잠식' 상태를 지원 제외 조건으로 두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대부분의 바이오 스타트업은 본격적인 매출이 나기 전까지 투자를 받아 연구하는 구조인데, 낡은 제조업 기준으로 인해 지원 기회조차 박탈당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규제 체계를 '포지티브(허용 목록)' 방식에서 '네거티브(금지 목록)'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의지를 전하며 "의료 데이터 규제 역시 국민적 우려에 대한 보완책을 마련하되, 산업적 활용을 위해 '푸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미래차 핵심 C-ITS 예산 실종…대구경북이라도 우선 추진해야" 조서우 효림엑스이 부사장은 "자율주행의 핵심 인프라인 C-ITS(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 통신망 방식이 바뀌어 업계가 막대한 비용을 들여 기술 개발을 마쳤다"면서 "하지만 내년부터 본사업을 시작해 2030년까지 전국에 구축하려던 계획의 내년도 예산이 전액 확보되지 않아 관련 업계가 고사 위기"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가 사업이 지연된다면, 미래 모빌리티 특화 도시로 선정된 대구경북권에서라도 먼저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지원을 검토해달라"고 건의했다. 김 위원장은 "국토부 소관 예산이라 직접 답하기는 어렵지만, 위원회 차원에서 예산 확보 현황을 확인하고 업계의 우려를 국토부에 분명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 AI 업계 "GPU, 대기업만 싹쓸이…지역은 인프라 없어" 박윤하 스피어AX 대표는 "정부가 확보한 GPU 26만장 역시 네이버, 현대 등 대기업이 대부분을 가져가고, 지역 기업과 연구소는 수억원짜리 GPU 세트 하나를 구하기도 버겁다"며 "3년이면 퇴화하는 GPU를 기업이 계속 감당할 수 없으니 정부의 보급 정책이 절실하다"고 건의했다. 이어 "신기술 개발을 위해 과기부, 산업부, 국토부를 찾아가도 '부처 간 칸막이'에 막혀 사업이 표류한다. 지방에 규제 완화와 함께 통합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GPU 문제는 하정우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과도 논의 중이며, 지역 중소기업이 실질적으로 접근할 방안을 찾겠다"며 "현 정부 정책의 핵심은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는 것이다. 복합센터 하나를 짓기 위해 문체부, 복지부 공모를 따로 뛰어야 하는 낡은 관행을 없애고 통합 지원 체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 스타트업 "7년이면 창업 혜택 끝" 창업 기업들은 '7년의 덫'을 지적했다. 7년 차 로봇 스타트업 로보아이 김대영 대표는 "로봇, 신소재 등 딥테크 분야는 이제 막 꽃을 피우려 하면 '창업 7년'이 지나 모든 정부 지원 혜택이 끊긴다"며 "미래 전략 산업 분야만이라도 7년 규제를 예외로 적용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또 "라이즈 사업이 민간부담금을 전액 현금으로 요구한다는 얘기가 도는데, 이는 현금 유동성이 부족한 스타트업에게 치명적인 장벽이다. 중기부 사업처럼 현물 투자를 인정하는 등 현실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김 위원장은 "제도 개선은 현장의 민원에서 시작된다"며 "불합리한 관행은 기업이 적극적으로 문제를 제기해야 바꿀 수 있다. 로봇·소재 등 장기 기술 개발에 맞는 지원 구조와 라이즈 사업의 현금 부담 문제는 신속하게 관련 부처와 협의해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연구계 "지자체 R&D 예산 1% 의무화하고 중앙정부가 매칭해야" 지역 연구계에서는 R&D 예산의 안정성 확보를 촉구했다. 변우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대경본부장은 "중앙정부는 총예산의 5%를 R&D에 편성하는 룰이 있지만, 지자체는 관련 규정이 없어 국책 과제 매칭 예산 확보조차 불안정하다"고 지적했다. 변 본부장은 "지자체가 총예산의 1%라도 R&D 예산으로 의무 편성하고, 중앙정부가 그 비율에 따라 국비를 매칭하는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장기 과제나 대형 컨소시엄 경쟁에서 수도권에 밀릴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경남)도지사 경험상 지자체의 순수 가용 예산이 극히 적어 일률적 의무화는 검토가 필요하다"면서도 "지방정부가 자율성과 예산을 갖도록 하는 것이 현 정부의 의지"라고 답했다. 그는 또 "국가 연구소 사업(NRL 2.0)을 기존 방식대로 평가하면 5개 모두 수도권 대학이 가져간다"며 "이는 공정한 것이 아니라 국가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행위다. 수도권에서 멀수록, 지역에 수준을 올릴 여지가 있다면 혜택이 가도록 '균형성장 영향평가' 법제화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지역 정착 청년에겐 '마일리지', R&D엔 '지역 쿼터' 도입하자" 제안도 최종태 대경ICT산업협회장은 "지역에 정착해 근속하는 청년에게 청약 가점, 문화 바우처 등을 제공하는 '청년 지방시대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중앙부처 100억원 R&D 사업시, 20%는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 거점에 배분하는 '지역 쿼터제'를 도입해 대구~광주 등 횡적 협력의 기반을 만들자"고 건의했다. 김 위원장은 간담회를 마치며 "균형발전은 배려가 아닌 '생존 전략'이며 '대한민국의 운명'"이라며 "참여정부 시절보다 더 강한 의지로 추진하고 있다. 지방시대위원회가 중앙과 지방을 잇는 창구 역할을 할 테니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동현(경제)기자 shineast@yeongnam.com 기사 원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51116023298335
2025-11-16
"의료 기술과 화장품의 융합", 아스트로젠–허니스트 자폐스펙트럼장애(ASD) 맞춤형 구강 케어 제품 공동 개발
"의료 기술과 화장품의 융합", 아스트로젠–허니스트 자폐스펙트럼장애(ASD) 맞춤형 구강 케어 제품 공동 개발 신경질환 치료제 개발 기업 ㈜아스트로젠은 화장품 및 의약외품 전문 OBM 기업 ㈜허니스트와 자폐스펙트럼장애(ASD) 아동을 위한 맞춤형 의약외품·화장품 공동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업은 의료와 화장품 산업 간 경계를 허물고,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의 일상 속 불편을 줄이기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을 마련했다. 우선 양사는 양치질에 어려움을 겪는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을 위한 '버블 가글(Bubble Gargle)' 제품을 본격적으로 개발한다. 이 제품은 감각 과민으로 인해 일반적인 양치 행위에 불편함을 느끼는 아동들을 위해, 거품 형태로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구강 케어 솔루션으로 기획됐다. 아스트로젠은 자폐스펙트럼장애 관련 임상 연구를 통해 축적한 의료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품의 과학적 근거를 제공하고, 자폐 아동의 감각 특성 및 행동 패턴에 대한 전문 인사이트를 지원한다. 황수경 아스트로젠 대표는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은 미세한 촉감이나 향에도 민감하게 반응해, 양치질과 같은 기본적인 위생 활동조차 쉽지 않다"며 "충치가 생기면 수면마취를 동반한 치료가 필요해 비용과 안전성 측면에서 보호자들의 부담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협업을 통해 아이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구강 케어 경험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며, 단순한 위생 관리 차원을 넘어 이들의 일상생활을 실질적으로 돕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니스트는 피부 및 구강 케어 분야에서 확보한 기술력과 안정성 검증 프로세스를 토대로, 자극이 적고 안전한 포뮬러 개발에 나선다. 특히 자폐 아동의 감각 과민 특성을 고려해 향료, 색소, 거품의 농도 등 세부 요소를 조정하며, 사용감과 안전성 검증을 병행할 계획이다. 허니스트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제품 개발을 넘어 신경 발달장애 아동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사회적 포용을 확대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허니스트의 기술력이 실제 가정에서 아동과 보호자에게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출발점으로 자폐 아동을 위한 구강 케어 제품 외에도 감각 과민 완화용 맞춤형 화장품 개발로 연구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임상 기반의 신경 질환 전문 지식과 화장품 기술이 결합된 '메디컬-코스메틱(Medical-Cosmetic)' 협업 모델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아스트로젠은 저분자 화합물 기반 신경질환 치료제 연구 기업으로, 자폐스펙트럼장애 치료 후보물질 'AST-001(스페라젠)'을 비롯한 다양한 신경계 질환 치료제 개발을 진행 중이다. 허니스트는 OBM(Original Brand Manufacturing) 시스템을 갖춘 화장품 및 의약외품 전문기업으로, 연구개발에서 제조, 브랜딩까지 전 과정을 자체 수행하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통원 기자 tong@imaeil.com 기사 원문: www.imaeil.com/page/view/2025102315404218368
2025-10-23
아스트로젠, 대한소아청소년 행동발달증진학회와 MOU
발달장애 치료와 지원 시스템 혁신 위한 공동 여정 공식화 지난 28일 서울 강남에서 열린 제3회 대한소아청소년 행동발달증진학회 학술대회는 단순한 학술 교류를 넘어, 발달장애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과 연구자들의 사명감을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학회에서 아스트로젠은 자폐스펙트럼장애 핵심 증상 치료제 후보물질 스페라젠(Speragen)의 임상 결과를 공유했다. 또한 약물 치료를 넘어서는 접근으로, 중증 발달장애 청소년을 위해 무상 운영 중인 일상생활동작 훈련 프로그램 ‘스텔라스텝스(Stellar Steps)’를 소개하며 중증 발달장애인이라도 사회적 역할과 직업을 연계해주는 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해 깊은 공감을 얻었다. 이어 아스트로젠은 학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발달장애 치료와 지원 시스템의 혁신을 향한 공동의 여정을 공식화했다. 행사에 참석한 소아청소년과 의사들과 임상심리사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살린 다양한 치료 기법, 특수 치료, 교육 프로그램으로 발달장애 환자들을 개선시킨 실제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환자들이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 수익을 기꺼이 포기하며 끝까지 버텨왔지만 더 이상은 유지하기 어렵다는 현실적인 고백들은 참석자들의 마음을 울렸고, 발달장애 환자를 위한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는 힘이 됐다. 김성구 회장(한림대동탄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아이들이 제때에 정확한 진단과 개입을 받아야 삶의 전환점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학회의 회원 모두가 “아이들의 삶과 가족들의 삶에 실제적인 변화를 만들겠다”는 소명의식을 전하며 큰 울림을 주었다. 또한 박양동 이사장(서울패밀리병원 원장)은 지역사회 속에서 환아와 가족을 지탱할 ‘가족 주치의 모델’을 기반으로, 중소병원과 개원가까지 함께 살아남는 새로운 돌봄 시스템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학회에서도 박 이사장은 “발달장애 아이들에게 좋은 세상을 만들어주기 위한 실제적인 지원”을 강조하며, 아스트로젠과의 협력이 그러한 비전과 맞닿아 있음을 확인했다. 황수경 아스트로젠 대표는 “아스트로젠의 목표는 단순한 신약 개발을 넘어, 환아와 가족을 위한 통합적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학회의 헌신적인 의료진, 연구자, 정책 리더와 뜻을 함께해 발달장애 치료 패러다임을 바꿔가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이 체결한 이번 MOU는 ▲발달장애아동 치료 시스템 개선 ▲의료진 교육 강화 ▲사회 인식 제고 ▲정책적 제언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향후 제도 개선과 현장 변화를 동시에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학회는 향후 아스트로젠의 ‘스페라젠(Speragen)’ 출시 이후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의 확산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press@mdtoday.co.kr) 기사 원문: https://www.mkhealth.co.kr/news/articleView.html?idxno=75529
2025-09-30본 약관에서 사용하는 용어는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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